
중세 유럽에서는 현재로 보면 상당히 이상하고 황당한 법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중세 유럽의 일부 이상한 법률과 그에 따른 처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종일 쓰다듬기 처벌
중세 유럽에서는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이상한 법들과 그에 따른 황당한 처벌들이 존재했습니다. 이 중 하나인 ‘하루 종일 쓰다듬기 처벌’은 그중에서도 특이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 법은 특정한 범죄 행위에 대한 처벌로서, 범인이 해당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하루 종일 다른 사람을 쓰다듬게 하는 것을 강요하는 처벌을 내렸습니다. 당시에는 이러한 방식이 형벌로서 흔했지만, 현재의 시각에서는 매우 엉뚱하고 비인간적인 처벌로 여겨집니다. 중세 유럽의 이러한 이상한 법들은 우리가 현대인으로서 돌아보았을 때, 그 존속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당시의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보면 그 이유가 조금씩 드러나기도 합니다. 중세 유럽의 이상한 법들을 살펴보면서, 현대 사회의 법과 처벌 체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소금을 훔치다 처형
중세 유럽에서는 소금이 귀한 자산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소금을 훔치는 행위는 엄격히 처벌받았습니다. 소금을 훔친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처형을 당했는데, 그 중 하나는 ‘소금을 훔치다 처형’이었습니다. 이 처형은 가장 끔찍한 방법 중 하나로, 가해자가 소금을 훔치는 손을 자르거나 베어내는 등의 가혹한 처벌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악명 높은 처벌 중 하나로 꼽히며, 당시 사회의 엄격한 법과 징벌 체계를 엿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야생 동물을 파견해 사람을 괴롭힘
중세 유럽에서는 야생 동물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행위가 범죄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는 당시에는 이윤을 취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야생 동물을 조려서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한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었으며 보통 그에 걸맞는 엄격한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법은 사람들이 타인을 위협하거나 공공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중세 유럽에서 시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을 거부하다 처형
중세 유럽에는 결혼을 거부하다면 어떤 처벌이 있었을까요? 당시에는 결혼을 거부하면 혼인 계약에 어긋난다고 보았으며, 이는 사회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따라서 결혼을 거부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처벌이 가해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결혼을 거부한 여성들을 시장으로 인도해 시장을 통해 시체를 태우는 등의 공개적인 처형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사람들에게 경고와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결혼을 거부한 남성에게는 더 혹독한 처벌이 가해졌는데, 일부 지방에서는 남성이 결혼을 거부할 경우 가슴을 갈라서 내장물을 빼내는 공개 처형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처벌들은 결혼을 꺼려하게끔 만들어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자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현대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잔인한 처벌들이었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따르게 되므로 사회적인 압박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도시에 화물을 얻었을 때 아무도 해치지 않고 얻어가도 무더기 처벌
중세 유럽에서는 도시에 화물을 얻었을 때 아무도 해치지 않고 얻어가도 무더기 처벌이 있었습니다. 이 규정은 상당히 이례적이었는데, 화물이나 물자를 얻을 때 아무런 저항도 없이 횡령하는 행위를 엄격히 처벌하기 위한 조치로 이어졌습니다. 이 법은 도시의 경제를 보호하고 화물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무더기 처벌은 횡령자들에게 불이익을 주어 도시의 경제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행위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법은 현재의 시각으로 보면 상당히 이해하기 어렵고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중세 시대의 경제적 ·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법이 존재했다는 점은 중세 유럽의 이상한 법들 중 하나로 꼽히곤 합니다.
잠 깬 사람 처벌
중세 유럽에서는 잠깬 사람에 대한 처벌이 가혹했습니다. 잠깬 사람은 밤중에 다른 사람을 깨우거나 고의로 소란을 일으킨 사람을 의미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공중징역이나 금전적인 벌금과 함께 육체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잠을 깬 사람이 권위자나 귀족층이었을 경우에는 더욱 가중 처벌을 받았으며, 때로는 이에 대한 죽음의 처벌까지 내려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인 질서와 규율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었지만, 현대 기준에서는 매우 잔인하고 비이성적인 처벌로 보입니다.
옷을 찢다 처벌
중세 유럽에서는 옷을 찢다는 행위가 심각한 범죄로 취급되었습니다. 옷을 찢는 행위는 사람들 간의 심리적 불화를 일으킬 수 있고, 그 결과 더 큰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고자 옷을 찢는 행위에 대해 엄격한 처벌이 부과되었습니다. 옷을 찢다가 적발된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모욕당하고, 때로는 시체를 으레 쓰는 등 이른바 ‘삼 가문 의식’ 처벌이 가해졌습니다. 이는 해당 사람이 속한 가문에 대한 미래의 청렴성과 존엄성을 잃게 만들어 사회적인 압박을 가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중세 유럽 사회에서는 옷을 찢다는 범죄가 사회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로 간주되었으며, 엄격한 처벌이 시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에 벽난로가 없는 경우 라노스타임란은 집에서 요리약 해외에서 기름을 살 때 방문 종일 위약금
중세 유럽에서는 벽난로를 소유했다는 것이 부호였습니다. 벽난로가 없는 집은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한 기름을 가지고 요리를 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만약 집에 벽난로가 없는 상태에서 라노스타임란이 해당 법을 어기어 기름을 살 경우, 방문한 종일 동안 위약금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세 유럽의 이상한 법들 중 하나로 이 법은 현재의 시대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상한 처벌로 기억되고 있습니다.